'내 딸 금사월' 유재석, 예고편 등장…감독 "만족스러워"

내딸 금사월 유재석.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 24회 예고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출연분은 22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2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예고편에 유재석이 긴 머리에 안경을 쓰고 콧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강만후(손창민 분)와 함께 등장해 "해더! 해더"라며 해더신(전인화 분)을 불러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유재석은 21일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MBC '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내 딸, 금사월'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그는 최고가인 2000만원에 '내 딸 금사월'에 낙찰됐다.

'내 딸, 금사월'의 이재진 감독은 "유재석 씨가 기대한 것보다 너무나도 잘해줬다"며 "작가님도 유재석 씨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본을 써줬고 유재석 씨 본인도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많이 준비해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