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벽산, 홍성 석고보드공장 설립 투자양해각서 체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오른쪽)가 충청남도청사에서 진행된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왼쪽)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오른쪽)가 충청남도청사에서 진행된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왼쪽)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 은 충청남도, 홍성군과 석고보드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벽산은 이번 투자양해각서에 따라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일반산업단지 내 164,093㎡ 부지에 2017년 12월까지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새로운 생산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벽산의 공장 신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벽산 석고보드공장이 홍성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되면 지역 인력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벽산은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생산 농수축산물(로컬푸드)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벽산은 화성, 음성, 여주, 영동, 익산, 이천 등 6개 공장 외에도 추가적으로 생산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리적 이점을 통한 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식 벽산 대표는 “최근 불연 및 난연성 자재 사용에 대한 정부의 규제 및 소비자 인식 확대로 고성능 건축자재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급변하는 미래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석고보드공장 설립을 결정했다”면서 “충청남도, 홍성군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에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