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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지지자들, SNS 통해 파리 연쇄테러 '축하'…IS는 직접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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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IS.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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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프랑스 파리에서 총격·폭발 사건이 이어져 백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지지자들이 잇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를 '축하'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테러감시단체 시테(SITE)에 따르면 파리에서 동시다발적 테러가 발생한 이후 이슬람 무장세력과 연계된 트위터 계정에서 이번 공격을 환영하면서 배후에 IS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들은 '파리가 불타고 있다' 또는 '공격받은 파리', '칼리프국가(IS)가 프랑스를 타격했다', '전사 프랑스 화염'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해시태그(#)를 단 글을 올리며 테러를 환영했다.

친 IS 채널 '다비크 텔레그램'은 "프랑스는 시리아에 매일 전투기를 보내고 폭탄을 투하해 어린이와 노인을 죽이고 있다"며 "오늘 프랑스는 같은 잔을 마셨다"고 썼다.

또한 아랍어 해시태그를 단 다른 트위터 글들은 총격 현장을 담은 사진을 포함하고 있거나 "신은 위대하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IS는 직접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테러 전문가들은 이번 테러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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