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시 '몸짱'소방관들이 화상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또 달력 모델로 출연해 화제다.
1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6년 몸짱소방관 달력’을 제작해 16일부터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 일대에서 ‘몸짱 소방관과 함께하는 화상환자 돕기 희망나눔’ 행사를 열고 판매예약을 받는다. 달력은 온라인쇼핑몰 GS숍을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12월 24일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환자에게 전달된다.
희망나눔 행사에는 몸짱소방관과 뮤지컬 파이어맨의 합동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화상장애 체험, 희망메시지 작성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소화기·심폐소생술·자동 제세동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한마당과 소방관 수험상담, 직업체험, 소방복제 및 구조장비 전시 등으로 이뤄진 소방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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