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찾아 격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10일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인 흥덕창고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고창군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시장격리곡을 포함해 총 24만6418포대/40kg(9857톤)다.
대상 품종은 황금누리·새누리 2품종이고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사후 정산한다.
군은 벼가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출하 전 건조, 중량, 정선 등 예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수분기준(13~15%)에 맞는 건조벼만 매입이 가능하고 수분이 13%미만일 경우 2등급을 낮춰 합격처리 될 수 있으며 포장재는 반드시 농식품부고시 규격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읍면별 매입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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