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오는 6일과 7일 제주 종합경기장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KCON 2015 JEJU' 컨벤션 내 제주도관에 26개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KCON은 한국문화 콘텐츠의 파워를 유관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자 기획된 한류 컨벤션으로 지난 2012년 미국 LA에서 첫 개최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4월 일본 개최를 비롯, 7월 미국 LA와 8월 뉴욕의 연이은 개최로 총 9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11월 제주도 개최를 통해 해외 관광객 직접 유치와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KCON에 참여하는 기업들에는 상품의 전시, 판매가 가능한 개별 부스가 제공돼 콘서트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홍보마케팅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컨벤션이 진행되는 한라체육관 내에는 서브 스테이지를 마련, 인기 K-POP 스타들의 미니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후 스타들이 컨벤션 부스를 방문하는 등 참여 기업들에 한류와의 높은 연계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CJ E&M과 함께 제주도관 구성을 담당했던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월 한달 여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과 연계해 해외관광객들의 수요에 맞는 음식문화, 전통문화체험, 관광분야 단체와 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제주기업홍보관에 참가하는 15개 업체는 물론 제주관광홍보관, 음식문화체험, 전통문화체험에 참여할 총 3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제주기업홍보관의 기업 참가현황을 살펴보면 총 15개 업체 중 감귤음료, 초콜릿, 오메기떡 등 식품 관련 업체가 11개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마유크림, 미용비누 등 뷰티 관련 업체 3개와 패션 잡화 1개 업체가 뒤를 이었다.


해외에서 개최됐던 기존 KCON이 뷰티, 패션 위주의 중소기업으로 구성됐던 것에 비하면 'KCON 2015 JEJU'는 특산품을 이용한 식품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AD

CJ E&M 관계자는 "KCON은 K-Culture의 확산과 문화를 통한 국가 경제 기여에 대한 사명감으로최고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한류 플랫폼"이라며 "해외에서 개최되는 KCON이 K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면, 제주에서 처음 개최된 국내 KCON은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및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 현지 문화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해 특산품 수출,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전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