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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중남미 최대 철도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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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현대로템 은 3일 브라질 상파울로 엑스포에서 개막한 중남미 최대 철도 전시회인 '제18회 브라질 철도전시회((NT Expo 2015 ? Business on Rail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현대로템 외에도 알스톰, 중국중차집단, 히타치 등 전세계 130여개 철도업체들이 참가했다.

오는 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브라질 현지 전략 차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 수주한 사업인 살바도르 2호선 무인운전 전동차와 함께 현지시장 전략 차종인 ITX-청춘 등 다양한 제품의 모형을 전시하기로 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제1전시장에 마련된 현대로템 전시관 모습.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제1전시장에 마련된 현대로템 전시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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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시장 내 별도의 회의 공간을 마련해 상파울로주 교통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 메트로 바히아, CPTM 등 현지 시행청 인사들과도 소통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간 브라질 현지 철도사업을 진행하면서 인지도를 쌓아왔다"며 "중남미 철도시장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향후 5년간 20억 달러로 추정되는 중남미 철도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4월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주 아라라꽈라시에 부지 면적 13만9000㎡(4만2000여평), 연간 생산량 200량 규모의 브라질 현지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현대로템 브라질 공장은 터키, 미국에 이은 3번째 해외 현지 공장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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