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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정신질환 노인 위한 전문가자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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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구청 6층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 구청 소속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복지기관 관계자 대상 전문가가 자문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1일 외부 전문가를 초청,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과 사례관리자로서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5년 제7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자문(슈퍼비전)을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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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문가 자문 주제는 ‘정신질환을 가진 노인에 대한 개선 사례관리전략’이다.
21일 구청 6층 안전건설교통국 회의실에서 진행, 통합사례관리사, 구청 소속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현대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이면에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의 경우 더 큰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많다”며 “이번 전문가자문을 통해 이들의 안전과 건강회복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부전문가로 전준희 화성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자문은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강화 및 대응기술 습득, 자질 향상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련 사례에 대해 분석,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자문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등 전문적인 업무 숙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슷한 업무에 종사하는 동료 직원과의 업무적 교류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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