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일본과 중국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관광상륙허가제'(선박 승선 외국인 관광객에게 개별심사 없이 3일간 입국 허용)를 일본에서 지난 3월 도입한데 이어 5월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크루즈 관광객이 감소됨에 따라 외국 크루즈를 대상으로 한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현지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크루즈 유치 홍보활동은 10월부터 두달간 인천을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연합으로 진행하는 연합 홍보활동과 인천시 자체적으로 계획한 개별 홍보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합행사는 지난 13~14일 제주도 주관으로 중국 상해에서 열린데 이어 19일에는 부산시 주관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인천시가 주관하는 행사는 내달 5일 중국 북경에서 크루즈 홍보 로드쇼가 예정돼 있다.

연합 홍보활동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크루즈 설명회를 통한 지자체별 기항지 홍보 및 인센티브 제도 소개, 크루즈 관련업계 B2B 트래블마트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인천시는 자체 행사로 오는 21~24일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도쿄를 시작으로 다음달 9~12일에는 중국 정주, 시안에서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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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설명회를 통해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고 부산·제주 노선 위주의 일본 크루즈 상품의 기항지를 인천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들과 인천항-공항 연계 Fly&Cruise 신규관광상품 기획 및 크루즈 활용 단체 인센티브 투어 유치를 협의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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