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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황구지천 자전거길 18.4㎞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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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 황구지천 자전거길 18.4㎞가 13일 준공됐다.

황구지천 자전거길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노면정비(석분) 평탄화 작업과 함께 구간에는 ▲데크경사로 2개소 ▲휴게데크 3개소 ▲왕벚나무 결주보식 43주 ▲띠녹지 345m가 설치됐다. 또 운동시설 19개소, 자전거 보관대 4개소, 벤치 21개소, 야자매트 845m, 자전거안내판 6개소, 교량하부 LED 보안등 56개를 갖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원시는 이날 황구지천 자전거길 준공에 맞춰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진우 시의회 의장,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시의원, 자전거동호회, 하천네트워크,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 라이딩 참석자들은 자전거도로 정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차와 사람 자전거가 함께 어울리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5740대의 공영자전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도로와 하천 그리고 공원, 산책로 등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모든 노선에 자전거도로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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