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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한가위대전]렉서스 볼륨 모델, 새롭게 달라진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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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2016 All New ES'

렉서스 '2016 All New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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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출범과 동시에 출시된 '렉서스 ES'는 출시 후 현재까지 175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 렉서스 판매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볼륨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016 올 뉴 ES'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 등 총 2개 엔트리로 이뤄졌다.

올뉴 ES는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렉서스의 주력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관은 과감하고 화려해졌다. 양옆으로 넓어진 스핀들 그릴은 안쪽으로는 날카롭게, 바깥쪽으로는 부드럽게 연결돼 모던하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힘도 안정적이다. 'ES 300h'의 경우 158마력, 21.6kgㆍm의 토크를 갖췄고 'ES 350h'는 277마력, 35.3kgㆍm의 토크를 발휘한다.
구조용 접착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이와함께 쇼크업소버를 최적화해 NVH(소음 진동성능)는 유지하면서도 차량의 핸들링 성능을 향상했다.

플래그십세단 'LS'에 적용된 스크래치 복원 페인팅을 도입한 것도 돋보인다. 스크래치 복원 페인팅은 자체적으로 탄력을 되찾는 소재를 사용한 도장기술로 자가복원층이 얇게 코팅돼 있어 도어핸들 주변의 손톱자국이나 세차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줄여준다. 안전에 대한 평가도 최고 수준이다. 동급 최대인 10개의 SRS 에어백이 탑재됐고 충돌 안전 차체를 비롯해 4.2인치컬러 TFT 다중 정보 디스플레이를 미터 내에 장착, 시인성을 좋게해 주행시 안전성을 높였다. 국내 판매가는 'ES300h'가 5180만원부터 6370만원, 'ES350'가 5270만원부터 6540만원까지로 복합연비는 각각 16.4 km/ℓ, 10.2 km/ℓ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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