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일상복과도 함께 입을 수 있는 스포츠웨어, 이른바 '애슬레져룩' 트렌드에 맞춰 스포츠브랜드 헤드가 여성 제품 라인을 확대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21일 여성 스포츠 웨어 전문라인 '에고(Ego)라인'의 올해 물량을 전년 대비 300% 늘린다고 밝혔다.
헤드의 에고라인은 기본적인 실루엣에 입체적인 패턴을 사용해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 화려한 컬러의 조합으로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으며, 그레이와 베이지 컬러를 사용하여 평소에도 다른 캐주얼 룩으로도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브라탑은 패드가 내장돼 있어 안정감 있고 밑 가슴 둘레에는 밴딩 처리가 되어 있어 한층 편안하다. 등판과 안감은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기성이 뛰어나며 활동량이 많은 운동시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9만6000원. 레깅스는 10부 길이로, 옆쪽에 절개가 있어 더욱 다리가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허리에는 넓은 밴드를 사용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브라탑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워크아웃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000원. 이핏(E-fit) 트레이닝 재킷은 세련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여심을 공략한 재킷. 부드러우면서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가격은 9만9000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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