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이주열 "현재 명목금리 하한선에 도달했다고 보긴 어려워"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금리정책의 여력이 더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명목금리 하한선이 존재한다고 보는데 현재 금리 수준이 1.50%인데 바로 그 하한에 도달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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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는 "방향을 예단해 설명할 수는 없지만 금융경제 상황 모든 요인을 다 고려해서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지준부리의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 총재는 "그 나라들은 제로금리까지 가서 양적완화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했다"면서 "우리는 금리정책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고, 지금의 금리 상황에서도 은행의 자금중개기능이 원활히 작동하고 있어, 선진국이 취한 지준제도 변경은 현재로서 필요성이 높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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