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BNK캐피탈에 500억 출자 지원…지주차원서 한일월드 사태 해결 노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NK금융지주는 최근 한일월드 사태와 관련해 자회사인 BNK캐피탈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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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자 계획은 지난 7일 3000억원 신용한도(크레딧라인) 지원에 이어 두번째 조치다.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중인 BNK캐피탈을 지원하려는 지주 차원의 확실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사회 결의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에 자회사인 BNK캐피탈에 5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한일월드는 지난해 5월 1대당 1000만원 정도의 운동기기를 무료로 렌탈해 주겠다며 고객을 모집하고 BNK캐피탈에 렌탈 채권을 넘겼다. 그러나 회사 대표가 렌탈료 중 일부만 대납하다 잠적하면서 한일월드 사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BNK캐피탈은 채권 미회수 가능성이 커지면서 채권회수 등에 적극 나선 상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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