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오는 30일까지 ‘제4기 생생도시 아카데미’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공동육아 과정은 도심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주민들의 다양한 보육수요와 안전한 육아환경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부모·교사·아이를 보육의 주체로 세우는 방법과 가능성을 엿본다.
도농복합도시인 광산구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준비 과정은 평동 주민들 중심으로 이뤄진다. 최근 평동농협과 함께 도심에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 3곳을 개장해 성공시킨 광산구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 발굴을 확대하고, 마을과 공동체 중심으로 이뤄지는 커뮤니티 비즈니스(CB : community business) 실현에 대해 고민한다.
‘생생도시 아카데미’는 다음달 6일부터 8주 동안 매주 1회씩 진행되고, 자세한 안내와 참가접수는 공동육아는 혁신정책관(062-960-8079), 창업준비는 평동주민센터(062-960-7845)에서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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