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한국형 긴급 신고전화 통합체계 구축사업 세부추진방안 확정
국민안전처는 한국형 긴급 신고전화 통합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추진방안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안전처는 긴급 신고전화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자를 올해 내로 선정하고, 빠르면 내년 7월부터 새로운 신고체계를 운영한다.
또 안전처는 ▲공동관리센터 구축 ▲비상접수센터 구축 ▲정부콜센터 보강 ▲연계·활용체계 구축 ▲공동자원 활용체계 구축 ▲공동대응체계 구축 ▲첨단 IT기술 기능화 등 7대 주요과제를 도출해 사업의 중점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인용 장관은 "긴급 신고전화 통합을 위한 정부예산이 반영된 만큼,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새로운 신고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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