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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세계최초 공개만 219대…미래차 모든 것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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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자동차산업협회 마티아스 비스만 회장이 14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개막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 마티아스 비스만 회장이 14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개막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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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독일)=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세계 최대 자동차박람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2015 IAA)가 15일(현지시간)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주최측인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는 14일 개막 기자회견에서 이번 모터쇼에 전 세계 39개국 1103개 업체가 참여하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만 219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공개의 경우 당초 210대로 잠정 집계됐다가 한주만에 9대가 늘면서 규모가 커졌다. 이는 2년전에 파리에서 열린 2013 IAA보다 60대가 많은 규모다.
부문별 세계 최초로는 자동차가 83개, 부품이 98개, 나머지가 38개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33개로 가장 많고 유럽지역이 27개다. 주최측은 특히 2년전보다 참가업체 규모가 10%이상 늘어났다면서 중국,한국,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5개국의 참가가 늘었다고 전했다.

전 세계 언론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현재 87개국에서 9000여명의 기자들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현장등록 등을 포함하면 1만2000여명이 행사를 취재할 예정이다.행사기간 열리는 기자회견만 93개에 이르고 이중 52개는 첫날인 미디어데이에 집중된다. 모터쇼가 열리는 16,17일에는 독일, 일본,미국,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G7(주요 7개국) 교통장관들이 회의가 열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7일 일반 개막식에 참석한다.

마티아스 비스만 회장은 이번 모터쇼 주제인'모빌리티 커넥츠'(mobility connects)에 대해 "이곳 프랑크프루트에서 자동주행기술과 ICT가 접목된 자동차의 메가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특히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하나의 기기로 통합되고 커넥티트카가 모바일커뮤이케이션 플랫폼이될 것이라는 것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크푸르트(독일)=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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