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제일기획으로 이관 검토중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가 제일기획으로 이관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스포츠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삼성라이온즈를 제일기획으로 이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1982년 설립된 삼성 라이온즈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5,250 전일대비 3,250 등락률 +1.46% 거래량 15,333,770 전일가 222,000 2026.04.29 13:50 기준 관련기사 양시장 약보합 출발…코스피 6600선은 유지 반도체 이후 전력기기로 확산되는 관심...AI 인프라 수혜 업종 부각 삼성전자, 가전사업 재편해 수익성 개선…영업조직도 경영진단 가 지분 27.5%를 가진 최대주주다. 삼성SDI(15%),삼성전기(12.5%),삼성물산(9.5%), 제일기획(3%) 등도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511억원, 영업손실 176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이사는 삼성SDS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김인 사장이다.
제일기획의 삼성라이온즈 인수는 삼성 스포츠 부문 구조조정의 마지막 단계로 해석된다. 삼성은 올해 삼성중공업 럭비단과 삼성증권 테니스단 해체를 결정했으며, 프로 스포츠는 제일기획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인기 프로 스포츠를 한 데 모아 시너지를 내고, 비즈니스를 키우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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