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옆 체육관 건립 속도 낸다
서초구 원지동 건립 예정인 다목적체육관 설계공모 결과 다인그룹엔지니어링 작품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본격화된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원지동에 건립예정인 다목적체육관 설계공모 결과 총 7개 업체가 응모한 가운데 당선작은 다인그룹엔지니어링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목적체육관은 경부고속도로와 청계산 자락에 접한 지형적인 특성을 최대한 고려, ‘자연과 도시를 품은 서울의 랜드마크’를 컨셉트로 건립할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는 자리는 서울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위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통행자들에게 서초구의 상징이자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청계산 자락의 숲으로 둘러싸인 지형을 최대한 살려 친환경 체육관으로 건립 할 계획이다.
내부 시설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최대한 배려, 자연 채광을 최대한 유입, 쾌적한 체육 환경을 만들고 각 종목별 공간의 기능배분과 동선체계가 명확,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 할 계획이다.
내부 시설로는 수영장을 비롯 대체육관, 소체육관, 헬스장, GX룸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요가, 헬스, 유아체능단 등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다.
원지동 28번지 일대에 건립될 다목적체육관은 2009년 서울시에서 기피시설인 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 보상책으로 추진한 '지역주민 지원계획' 중 하나였다.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다가 민선 6기 조은희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서울시 예산 197억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진행, 가시적인 성과를 보게 된 것이다.
조은희 구청장은“이번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로 체육관 건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2017년 말 체육관이 완공 되면 서초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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