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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원컴텍, 中샤오미 매출비중 확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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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유원컴텍 이 중국 자회사 유원화양정밀유한공사(이하 유원화양)의 샤오미 등 중국 로컬업체 매출 비중 확대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후 1시25분 현재 유원컴텍은 전일보다 250원(7.78%) 오른 3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원컴텍은 “유원화양의 삼성전자 향 매출 비중을 1분기 91.4%에서 연말까지 절반 규모인 47.1%로 줄이는 대신 샤오미와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 비중을 9%에서 37%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실적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급성장하는 중국시장 점유율을 높여 실적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상반기 유원화양의 매출 비중은 삼성전자 84.3%, 중국 로컬업체 15.7%다. 중국 로컬업체만 보면 샤오미가 8.03%, 화웨이가 4.4%였다.
유원화양은 삼성전자 매출 비중을 1분기 91.4%에서 2분기 71.2%로 축소했고, 3분기 67.6%, 4분기 47.1%로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다. 2분기 샤오미향 매출은 1분기의 두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한편 유원컴텍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약 1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 중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3025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8일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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