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채권단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본입찰에는 시행사인 STS개발, 글로스타·라온컨소시엄, 건인디앤씨 등이 참가했다.
매각사 측은 다음달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파이시티 개발사업은 삼성동 한국전력 터(7만9000㎡)보다 넓은 9만6000㎡에 복합유통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2009년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듬해 7월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채권단이 법원에 파산신청을 내면서 사업이 표류하기 시작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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