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양평)=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젖줄'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18대의 CC(폐쇄회로)TV를 모두 교체한다.


현재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행위 감시용 CCTV는 ▲경안천 6개소 ▲남한강 4개소 ▲북한강 8개소 등에 설치돼 있다. 이들 CCTV는 2006~2007년 사이에 설치돼 노후도가 심하다.

새롭게 교체되는 CCTV는 200만 화소로 기존 41만 화소에 비해 화질이 뛰어나고 20배 줌 기능과 야간적외선 촬영 기능이 탑재돼 야간 등 취약시간대 감시 성능이 높다.


도는 CCTV 교체에 맞춰 고화질 대용량 영상을 저장해 실시간 재생, 전송할 수 있는 대용량 고성능 영상감시 장치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설치지역 주변의 환경변화로 수질오염 감시기능을 상실한 조안천과 귀여리 현장설비는 각각 광동교 청정습지공원 방면과 관음사거리로 이전한다.


한배수 도 수자원본부장은 "팔당상수원 주변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행위와 돌발적인 수질오염사고에 보다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CCTV 전면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감시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팔당상수원은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식수원으로 낚시, 어로행위 등 불법오염행위가 금지돼 있다. 수자원본부는 올해 총 5477건의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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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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