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제암리 역사공원' 지원을 건의했다.
채 시장은 11일 오전 제암리 3ㆍ1운동 순국기념관을 찾은 문재인 대표에게 '제암리 역사공원'조성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문재인 대표는 3ㆍ1운동으로 순국한 '23인 순국 묘지'에 헌화한 뒤 채 시장을 비롯한 지역 의원들과 기념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문재인 대표는 "제암리같은 역사적 상징성이 큰 곳에서 3ㆍ1운동 국가 기념식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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