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11일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파커라이징’ 이이타카 히데야 대표이사와 서철모 천안부시장이 동석한 가운데 50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파커라이징은 관련 산업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 세계 12개국에 53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선 포스코와 삼성, 엘지,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한다.
충남도는 협약 체결 및 사업진행으로 향후 5년간 1750억원의 매출과 70명의 직접고용, 생산유발 2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3000억원, 수출 500억원 및 수입 1750억원의 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도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 도내 기술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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