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우승이글 "스테이블포드가 좋아"
배러큐다 최종일 연장 우승 "3년 만에", 최경주 공동 34위
J.J. 헨리(미국ㆍ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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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 몽트뢰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배러큐다챔피언십(총상금 3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6점을 보태 카일 라이퍼스(미국)와 동점(47점)을 이룬 뒤 18번홀(파5)에서 속개된 연장 두번째 홀에서 '우승 이글'을 낚았다. 우승상금은 55만8000달러(6억5000만원)다.
알바트로스 8점을 비롯해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 무대다. 헨리는 2012년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 리노타호오픈에서 우승해 유독 이 스타일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3년 만에 통산 3승째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역시 151위에서 80위권으로 치솟아 플레이오프 진출권까지 따냈다. 최경주(45ㆍSK텔레콤)는 공동 34위(28점)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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