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하늘, 韓 여자 축구 첫 센추리클럽 가입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권하늘(부산 상무)이 한국 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국가대표 100경기에 출전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장)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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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늘은 8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북한과의 마지막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100경기째를 채웠다. 2006년 11월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데뷔한지 8년9개월만으로 여자 대표팀 선수로는 처음이다.
그는 2010년 하사로 임관해 국군체육부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축구가 각각 동메달을 따는데 기여했고, 지난 6월 캐나다 여자월드컵에도 출전해 사상 첫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대표팀 통산 득점은 열다섯 골을 기록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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