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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4대개혁 동참' ROTC장교단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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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대한민국 ROTC중앙회 대표단 5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대통령이 ROTC장교단 출신만을 따로 불러모은 건 역대 정부 통틀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ROTC중앙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날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4대 부문 구조개혁’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폭넓은 지지와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다.
ROTC중앙회 대표단도 4대 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사회정의 실현 및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경제활성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한다. 또 청년일자리 창출, 경제혁신, 광복 70주년, 통일문제 등 최근 국정현안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 등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간담회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투철한 안보관으로 무장한 ROTC 장교단 출신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자리”라며 “국가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신임 차관급 인사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대상자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 김현숙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김영호 감사원 감사위원, 이완수 감사원 사무총장, 오균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심오택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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