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박영희 전국장애인철폐연대 공동대표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당 국가인권위 비상임 인권위원 추천위원회(최원식 위원장)에서 만장일치로 여성이자 장애인인 박영희 대표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철폐연대 감사 및 반성폭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박 대표는 진보정당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옛 민주노동당 장애인차별철폐운동본부장을 비롯해 진보신당 공동대표 및 부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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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내대변인은 "이번 추천은 다양성을 보장하고 인권위의 장애인 등 소수자 인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더 충실히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며 "정당사상 최초로 시민사회와 협의해서 투명하게 추천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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