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기보배(왼쪽)[사진=김현민 기자]

양궁 기보배(왼쪽)[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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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양궁 대표팀이 2015 세계양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부문에서 금메달 다섯 개 중 네 개를 휩쓸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크리스티안스보르 광장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리커브결승전에서 남자 개인·단체전, 여자 개인전, 혼성팀전 1위를 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는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린스자(대만)에 7-3으로 이겼다. 개인전은 세 발 5세트 경기로 세트 승리시 2점, 무승부시 1점이 주어지며 6점 이상을 먼저 얻으면 이기는 경기다. 기보배는 구본찬(안동대)과 호흡을 맞춘 혼성팀전(4발4세트) 결승에서도 대만의 린스자-궈청웨이를 슛오프 끝에 20-19로 꺾고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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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김우진(청주시청)은 판 데르 펜 릭(네덜란드)을 6-2로 꺾고 1위를 했다. 구본찬, 김우진, 오진혁(현대제철)이 나선 남자 대표팀도 단체전(6발4세트)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6-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구본찬과 김우진도 2관왕을 달성했다.


이밖에 기보배, 강채영(경희대), 최미선(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이 3,4위전에서 일본을 5-1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따냈다. 최미선은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표팀은 컴파운드(금 2개, 동 1개)를 포함,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여섯 개, 동메달 세 개로 역대 최고성적을 거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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