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군수 김종규) 맑은물사업소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노후관 교체, 구역별 블록화 추진, 누수탐사반 운영으로 유수율을 끌어올려 용수손실을 방지하였으며 통합상황실 운영으로 경상비를 절감하는 등 원가를 절감하여 내실있고 탄력있는 공기업 운영으로 공기업 자립도를 5%향상 시켜 재무 건전성을 높였으며, 무작위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상위그룹으로 평가 받았다.
더욱이 전라북도 도내에서 최우수 ‘가’등급을 4년 연속으로 받은 공기업은 부안군 맑은물사업소가 처음이다
한편 군 맑은물사업소는 1998년 부안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2007년 공기업으로 전환해 부안군 전역(보급률 99.1%)에 상수도를 공급함로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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