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인 이 대회에는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 기업과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의 애뉴얼리포트를 분석, 평가한다. 25개국 약 1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무성과를 포함해 국내 안정적 전력공급과 해외 사업, 신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수록했으며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 비전 등을 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과 투자자에게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하고자 매년 애뉴얼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며 "한전의 새로운 비전인 '스마트에너지 크리에이터 KEPCO'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에너지의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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