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가 지난 22일~24일 상하이국제육아용품박람회(CBME)에 참석, 중국 유아용품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비비월드(BB World)는 중국 내 6개 대도시에 매중을 운영중인 유아용품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다이치는 중국 비비월드 매장에 카시트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카시트 시장점유율 1위인 다이치는 중국시장 이외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에 이어 이번 CBME에서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현재 다이치는 중국, 러시아,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에 카시트를 수출하고 있으며, 추후 지속적인 해외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동, 유럽시장까지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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