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 과일맛 과자 잇따라 출시
제2 허니버터칩 찾기 열중

포카침 라임페퍼

포카침 라임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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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허니버터칩 광풍에 유통업계가 너도나도 허니버터맛 제품을 내놓은 가운데 과일맛이 바톤터치에 나선다. 제과업계가 과일맛 과자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포문은 해태제과가 열었다. 허니버터칩의 후속품인 허니버터 통통에 사과맛을 더한 허니통통 사과맛으로 과일맛 과자 시장을 연 가운데 롯데제과와 오리온도 도전장을 냈다.

오리온이 생감자칩에 상큼한 라임맛을 담은 '포카칩 라임페퍼'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카칩 라임페퍼는 새롭고 다양한 맛을 찾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오리온의 야심작이다.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나는 라임은 시고 상큼한 맛이 특징. 최근 라임이 들어간 주류나 탄산수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트렌디한 맛의 대표주자로 각광 받고 있다.

포카칩 라임페퍼는 생감자칩에 라임의 상큼함과 후추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기존에 없던 쿨(Cool)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씹는 순간 라임 특유의 새콤한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져나가는 느낌이 일품이다.


제품 콘셉트에 맞춘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포장 전면에 짙은 파란색을 사용해 시원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라임의 신선함을 연상시키는 연둣빛 컬러로 포인트를 줘 포카칩 라임페퍼만의 쿨한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바나나 먹은 감자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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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도 이날 짭짤한 감자칩에 바나나맛 양념 가루를 섞은 '바나나 먹은 감자칩'을 출시했다. 짭짤한 감자칩에 달콤한 국내산 아카시아 꿀과 향긋하고 상큼한 바나나맛 양념 가루를 더한 스낵이다. 이 스낵은 튀기기 전 오븐에 굽는 과정을 추가해 감자의 담백한 맛을 살리는 동시에 지방 함량을 줄였다.


'바나나 먹은 감자칩' 지방 평균 함량은 100g당 약 22%로, 시중 감자칩 제품들에 비해 지방 함량이 약 30%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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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태제과는 지난 13일 '과일 맛 허니통통'을 출시했다. 과일 맛 허니통통은 감자스낵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과일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최적의 배합을 찾기까지 6개월의 기간이 걸렸다.


해태제과는 이번에 출시하는 사과맛, 딸기맛 허니통통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일 맛 제품들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사과, 딸기 등 과일 맛으로 허니버터칩 열풍을 재현할 것"이라며 "허니통통을 허니버터칩 반열의 브랜드로 키워 향후 3년내 스낵제품 총 매출을 4000억원대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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