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주근깨,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을 발생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얼굴빛을 망치는데 일조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 되면 피부는 멜라닌 색소라는 방어기전을 강화시키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멜라닌색소를 증가시켜 주근깨나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을 유발하고, 피부노화를 가속화 시키게 된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해주는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C는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고, 자외선으로 발생될 수 있는 색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주로 사과, 레몬, 오렌지, 키위, 토마토 등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이미 피부에 색소질환이 발생한 경우라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색소질환은 특성상 색소 범위가 넓어지거나 색소가 짙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사역피부과 타토아클리닉 김남훈 원장은 "색소질환은 개인별로 색소의 깊이나 종류, 크기 등에 조금씩 차이가 있고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한 가지 치료에 의존해서는 안된다."며 "듀얼보석토닝은 단순히 피부톤만 밝히는 것이 아니라 기미와 주근깨의 주범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근본적으로 파괴시키고 색소가 재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레이저 시술을 통해 색소질환을 개선했다 하더라도 평소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며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출 시 자외선차단을 철저하게 하는 것은 물론, 비타민 C와 수분섭취, 수면을 충분하게 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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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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