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기영 부사장(대표이사 대행)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기영 COO는 27년의 경력을 보유한 한국 IT 업계 전문가로, MS에서는 16년간 근무했다. MS 아시아태평양(마이크로소프트 APAC) 본사와 한국MS의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및 솔루션 세일즈 부문에서 다양한 리더 역할을 역임한 바 있다.
최기영 COO는 마이크로소프트 APAC 리더팀에 합류하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 APAC 사장 세자르 세르누다(Cesar Cernuda)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현재 맡고 있는 대표이사 대행 역할도 계속 수행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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