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윈도XP를 대체할 상위 버전의 운영체제(OS)를 바로 납품 받고 실제 지불은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연말이나 내년 예산으로 집행할 수 있다.
한국MS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뿐만 아니라 잦은 해킹공격에 시달리는 한국의 특수성을 감안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의 원활한 신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점검, 전환 계획, 신규 OS 설치 및 배포 등의 전 과정에 기술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문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객센터(1577-9700)로 연락하면 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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