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호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송용덕(좌)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이 백수현(우)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호텔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5한국서비스대상에서 3년 연속 호텔부문 종합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을 심사하는 이번 자리에서 롯데호텔이 3년 연속 호텔 부문 대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 6일 서비스 아카데미를 개관하여 현재 운영 중인 국내외 16개 체인호텔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서비스를 재정립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을 실시하며 롯데호텔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9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 201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는 “대한민국 1등 호텔을 뛰어 넘어 해외에서도 롯데호텔만의 서비스로 인정받는 글로벌 리딩 체인호텔로 도약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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