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행자부 장관 면담…주음마을 편의사업 필요성 역설
보성군이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고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 군수와 실무진은 교부세과, 재정정책과, 공기업과, 자치행정과 등의 과장 및 사무관들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특히 정종섭 행자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지난달 보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12일간 마을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해제된 주음마을의 주민 편의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장관은 지난달 26일 주음마을을 방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판로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등 쾌적한 주변 정비사업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보성군은 국책사업과 현안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재경향우, 부처 공무원 등이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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