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 2.3%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오는 8월17일까지 신청가능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원규모로 양천구는 지원규모를 당초 25억원에서 10억원을 늘린 35억원으로 증액했다.
아울러 실질적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체당 지원금액도 제조업은 최대 3억원까지, 도·소매업과 기타 업종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연리 2.3%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신청대상은 제조업 및 도·소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로 양천구에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자 또는 양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지역 안에 공장등록을 한 업체, 제조관련 지식서비스 산업 영위자, 소기업과 소상공인(도?소매업, 수리업, 이용업, 두발미용업, 세탁업 포함)등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대상자는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9월부터 국민은행 양천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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