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오후4시50분 대한항공 KE870편을 타고 입국했으며, 이날 오후 4시40분 현재 인천국제공항 게이트 앞은 취재진과 가족들이 모여 들어 긴장된 분위기다.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중 103명은 이날 오후 다롄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대한항공편 비행기를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귀국행렬에는 부상당한 인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귀국할 교육생들은 별도의 일정 없이 자율귀가 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오늘 귀국하는 교육생들은 전원 자율적으로 귀가 할 예정"이라며 "다음주 초까지 휴식 및 안정을 취한 후 지방행정연수원 중급리더과정에 다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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