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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활약' 이연복 셰프, 과거사 재조명…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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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이연복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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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세 셰프' 이연복의 과거 사연이 재조명 돼 화제다.

이연복 셰프는 2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 오세득, 진경수, 권우중 셰프와 함께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성주는 "이연복 셰프는 후각이 좋지 않다. 입으로 맛보는 것으로만 맛을 평가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분이다. 그래서 다른 어떤 분보다도 미각이 더 발달돼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지난달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소개된 이연복 셰프의 사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이연복 셰프는 자신이 화교 출신임을 밝히며 "화교 출신은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조그마한 공장에도 들어가기 어려웠다"며 "대학을 나온 사람들도 화교 출신은 다 중식당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대만 대사관에서 일 할 당시, 대만에 가서 축농증 수술을 받았다. 그 이후 수술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연복은 같은 날 '한식대첩3'과 더불어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 스페셜 주방장에도 출연하며 예능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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