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포스코건설이 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전체의 96.8%를 차지하며 아파트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남향,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평균 70% 이상의 높은 전용률을 확보했다.
59㎡A형의 경우 소형이지만 4베이 구조로, 101㎡는 4.5베이로 각각 설계했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아파트 유사하게 설계했고 84㎡A·B타입은 4베이 평면에 테라스 구조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3억1000만∼3억4000만원, 84㎡는 4억∼4억4000만원 선이다. 오피스텔은 2억9000만∼3억3000만원이다. 아파트는 이달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며 오피스텔은 이달 15∼16일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1599-9508)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