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맹기용 셰프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하게 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맹기용은 지난 2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한편 30일 오후 맹기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맹기용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맹기용은 "저도 냉장고를 부탁해의 애청자였습니다. 물론 저는 다른 셰프님들과 비교할 수 있는 대상 자체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평소 존경하는 셰프님들을 만나고 함께 지내볼 수 있는 기회였고 게스트님께 저의 요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는 기회라 부족한 실력에도 용기를 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맹기용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후 다른 셰프들에 비해 지나치게 짧은 경력과 자질 논란, 레시피 도용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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