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가 전체 상장제약사 87곳 가운데 올해 1분기 말 현재 자산현황을 공개한 83개 제약사를 분석한 결과, 이수앱지스의 부채비율은 208.9%에 달했다.
반면, 종근당홀딩스(2.7%)와 녹십자셀(2.8%), 메지온(3.2%), 대웅(7.4%), 삼아제약(8.8) 등 5개 기업은 부채비율이 가장 낮았다.
부채는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표시하는 것으로, 기업경영의 건전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이 낮다는 의미로, 재무구조도 그만큼 불안정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부채총액은 적어도 자기자본총액보다 낮은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한편, 83개 제약사의 자기자본비율은 64.1%, 부채비율은 56.1%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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