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연중 실시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언어발달 지도사가 또래에 비해 말이 어둔한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교육과 더불어 부모에게도 상담 및 교육 방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받은 어린이들은 평소 의기소침했던 모습에서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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