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저수익 기조 지속"…투자의견 '보유' 유지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3,7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0.74% 거래량 8,309,612 전일가 34,000 2026.04.24 12:41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개별 종목은 물론 ETF도 매입 가능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에 대해 저수익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1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릴십 매출 비중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이익 창출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충당금을 설정해놓은 해상가스처리설비와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등 저수익 공사 매출비중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단기적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하반기에 해양플랜트와 액화천연가스(LNG)선 부문에서 수주 개선이 나타날 수 있어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반기 일부 해양생산설비 발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 연구원은 "올해 수주목표 150억달러 대비 현재까지 29억달러를 수주하면서 19% 수준의 수주목표를 달성했다"며 "부진한 수주 실적이지만 하반기 해양생산설비와 액화천연가스 수주가 증가하며 올해 100억달러 정도는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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