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통과 후 "굉장히 어려울 때 총리를 맡으셨기 때문에 비장한 각오로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황 후보의 임명동의안이 본회의 표결을 통과한 후 기자들과 만나 "메르스 사태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국무총리로서 메르스 사태의 행정부 내 사령탑이 되서 사태 조기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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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사태가 끝나고 나도 정부가 할 일이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을 잘 챙겨주시고, 법무부 장관 시절보다는 국정 전반에 대해서 대통령을 잘 보좌해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누리당 참석 의원 156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진 데 대해 "당론으로 한 건 아닌데 전원이 찬성해주신 것 같다"며 "야당도 거의 반대 당론 비슷하게 하셔서 좀 아쉽다. 하여튼 통과는 잘 됐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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