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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국어능력시험 (TOPIC)대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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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비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하는 것으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 낮 12시 다문화카페 이음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준별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나 고급수준 이상의 언어교육에 대한 대상자들 요구가 높고 결혼이민자의 한국어능력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요구하는 기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교육부 국립국어원 주관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을 운영하게 됐다.
한국어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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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진행되는 ‘다문화 카페 이음터’는 지난해 12월 성동구 도선동에 20평 규모로 오픈한 카페로 결혼이민자들의 커뮤니티공간과 다문화 교육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자녀 학습멘토링, 결혼이민자 멘토링, 나눔봉사단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결혼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간 원활한 의사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고 가족들과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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