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피서철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
[아시아경제 노상래]
목포해경안전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피서철 유·도선 이용객 증가와 장마·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를 ‘하계 피서철 유도·선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여름철 해상교통 환경은 게릴라성 폭우와 국지적인 안개로 선박 충돌사고 위험이 높다. 또 휴가기간에 피서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유·도선 등 다중이용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목포해경은 지자체 및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합동으로 유·도선 18척과 주요 선착장 9개소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과승·음주운항 근절 등을 위해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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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음달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6일간을 안전관리집중기간으로 정해 안전관리 상황근무, 기상악화 시 출항 통제, 선착장 및 주요 항로에 경비세력 배치, 안전순찰 강화 등 긴급 구난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항(0.03%), 과승 등 불법행위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면서 “다중이용 선박 이용 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낚시어선 이용객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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