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 위해…노인 300명 거주지에 도시락 배달
순천시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노인 및 장애인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했다.
또 노인복지관 3곳과 장애인복지관 1곳, 사회복지관 2곳은 각종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과 차량운행을 일시중단하고 장애인 이용시설과 노인 이용시설 17곳에도 이용 자제를 유도하고 있다.
다만 순천사회복지관과 조례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중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300명에게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거주지까지 도시락을 배달하도록 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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